샌디에이고(San Diego)는 캘리포니아 남부에 있는 도시이다. 2005년 기준으로 인구는 1,255,540 명으로,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두 번째, 미국에서는 여덟 번째로 큰 도시이다. 멕시코와의 국경에 가까운 샌디에이고만을 바라보는 항만도시이다.


사시사철 쾌적한 기후로 휴양 도시로 불리기도 하며, 안정된 치안과 비싼 물가로 부유한 백인들의 은퇴 도시라 불린다. 항공모함이 기항할 수 있는 큰 군항을 비롯하여 해군, 해안경비대 및 해병대를 위한 16개의 군사 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해군 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군 관련 경제가 큰 축을 이루고 있었다. 퀄컴이 CDMA 기술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하면서 수원의 삼성전자와 같이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샌디에이고의 경제는 농업, 생명공학/생명과학, 컴퓨터과학, 전자업체, 방위산업, 금융과 비지니스 서비스, 선박 수리와 건조, 소프트웨어 개발, 통신산업 그리고 관광 산업으로 이뤄져 있다. 캘리포니아주의 남단, 어업 및 스포츠로서의 낚시 기지로, 어류의 통조림 공장이 많으며, 군항(軍港)으로서 중요하다. 부근에선 채소·과일 재배가 성하다. [1]퀄컴 본사가 있는 도시이자, 박찬호 선수가 활동했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소재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샌디에이고는 사막지역에 가까우며 태평양을 접하고 있으며 연중 쾌적한 지중해성 기후를 자랑한다. 여름 말과 가을 초까지가 가장 더운 시기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한겨울에도 한국 늦가을 정도의 날씨를 보인다.






